배우 조재윤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조재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날의 분위기’ 강선배 첫 촬영. 멋진 연석과 이쁜 채원이랑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조재윤은 함께 출연하는 유연석, 문채원과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조재윤은 ‘그날의 분위기’에서 유연석의 직장 선배인 강선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 초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 매박수령 골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재윤은 tvN ‘라이어게임’, KBS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 및 최근 개봉한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하는 등 올 한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워킹걸’ ‘살인의뢰’ ‘내부자들’의 개봉을 차례로 앞두고 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으로 떠나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24시간 동안 쌓는 감정을 따라가는 영화로, ‘낙타는 말했다’를 연출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재윤을 비롯해 유연석, 문채원, 박민우, 이연두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조재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