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과 권진아의 신곡‘잊지 말기로 해’의 영상은 4일 정오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에서 멜론을 통해 단독 공개됐다.
아티스트와 팬 간의 직접 소통을 통해 친밀도를 쌓을 수 있는 멜론은 공연을 앞둔 아티스트들이 사전 홍보와 함께 로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 된 마케팅 툴로 활용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직후 멜론을 비롯해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멜론이 단독 공개하는 이번 영상에서 성시경과 권진아는 두사람이 듀엣을 하게
와 ‘잊지 말기로 해’를 부르게 된 소감 등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팬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또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에 앞서 멜론은 5일 ‘성시경 콘서트에서 듣고 싶은 곡들’을 아티스트 채널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성시경은 멜론에서 팬수 3만1천여 명을 넘어서고, ‘잊지 말기로 해' 역시 좋아요 수 1만4천여건을 확보하면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외에도 12월 27일~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 될 YB와 바비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의 연습실 라이브 영상이 다음 주 멜론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록과 소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그 이상의 ‘SPECIAL STAGE!‘가 될 이번 공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멜론에서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들은 해당 아티스트에 대해 ‘팬맺기’를 설정하면‘소식’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소식은 티저 영상, 신규 앨범, 뮤직비디오, 각종 사진, 공연정보를 비롯해 아티스트가 직접 만든 플레이리스트 같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