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위너, 제9회 에이어워즈 ‘뉴 라이징’ 부문 선정

입력 2014-12-05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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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위너, 제9회 에이어워즈 ‘뉴 라이징’ 부문 선정

남성그룹 위너가 ‘2014 MAMA’ 신인상 수상 후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몽블랑 코리아 공동 제정 ‘제9회 A-awards’(에이어워즈)에서도 뉴 라이징(NEW RISING) 부문에 선정됐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2014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를 선정하는 ‘제9회 A-Awards’를 오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개최한다.

데뷔하자마자 폭풍의 눈이 된 뮤지션 위너는 뉴 라이징(NEW RISING) 부문에 선정됐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는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했고, 연이어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위너는 올해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뜨겁고도 푸른 신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너를 포함한 수상자 7인에는 데뷔 20주년이자 영화인으로 영역을 넓힌 배우 정우성이 스타일(STYLE) 부문에 선정됐고, 일본에서 ‘돌직구’의 위력을 증명한 야구선수 오승환이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에 꼽혔다.



더불어 수많은 전파에 자신의 이름을 실어 나른 방송인 전현무가 열정(PASSION) 부문에 뽑혔으며, 묵묵히 한옥의 아름다움을 건축물로 승화한 건축가 조정구가 지성(INTELLIGENCE) 부문에 선정됐다.

언제나 창조적인 시선으로 남자의 복식을 진일보시킨 디자이너 최철용이 창조(CREATIVITY)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컴템포러리(Contemporary) 부분의 몽블랑 옴므는 매번 새로운 변신을 연기자로써 시도하면서도, 현대적이며 세련된 스타일과 감성을 표현하는 이상윤이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에이어워즈 수상자들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4년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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