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미니홈피 쪽지 주고받는 사이”

입력 2014-12-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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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미니홈피 쪽지 주고받는 사이”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2009년부터 미니홈피 쪽지를 주고 받으며 알던 사람이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단 한번도 만난 적 없고 얼굴조차 본 적 없다”며 “1년에 수십차례 정도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네스 카야는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하기 전부터 알던 인연이라서 너무 편하게, 짓궂게 이야기한 게 잘못이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3일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 측은 “일방적으로 왜곡 또는 과장된 주장에 대한 침묵은 반복되는 무한한 억측을 낳을 수 있고, 이는 고스란히 에네스 카야 본인과 가족들의 고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에네스 카야 측은 공식 입장에서 “많은 고민 끝에 에네스 카야는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본인이 거론된 현 사태의 모든 사실 여부를 법에 따라 밝히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더 이상 총각 행세 하지 마라’는 제목으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글과 그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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