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 발리행 비행기서 질투유발 로맨스

입력 2014-12-05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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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종현♥유라, 발리행 비행기서 질투유발 로맨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의 홍종현과 유라가 드디어 발리로 여행을 떠난다.

6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발리 여행을 떠나는 홍종현과 유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묻는 유라. 지금껏 유라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 적 없던 종현이 “뾰루지가 났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제는 장난도 호흡이 척척 잘 맞는 두 사람. 엉뚱한 유라에게 “바보, 멍충아”라고 하자, “그러면 오빠는 바보, 멍충이 남편이야!”라며 유치한 말장난을 시작한다.

또 “예쁘다고 말해주면, 일어난다”는 유라의 말에 “그럼, 발리에 가서 보자”며 철벽남 종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비행기 타면 무조건 기내식 먹어야 한다는 유라와 자느라 한 번도 기내식을 못 먹어본 종현.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아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기내식 타임이 오자, 평소처럼 기내식을 먹지 않고 잠이 든 종현을 장난치며 깨우는 유라다.

졸리지만, 꼭 같이 먹고 싶다는 유라의 말을 기억해 잠에서 겨우 일어나 기내식을 먹는 종현의 모습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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