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새앨범 발표?…은지원 측 “확정된 것 아무것도 없어” 일축

입력 2014-12-05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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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의 새 앨범 발표에 대해 은지원 측이 부인했다.

5일 은지원 측의 한 관계자는 "(새 앨범에 대해)정해진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일단 (젝스키스 멤버들 간에)재결합과 앨범발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었는지조차 모르겠다"라고 갑작스러운 재결합설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고지용을 제외한 5인이 젝스키스를 재결합하며, 이미 새로운 앨범의 녹음까지 마쳐둔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은지원 측 관계자는 "(젝스키스 새 앨범)음원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해 이를 부인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은지원을 비롯해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강성훈, 고지용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2000년 발표한 'Blue Note'를 끝으로 해체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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