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은지원 측의 한 관계자는 "(새 앨범에 대해)정해진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일단 (젝스키스 멤버들 간에)재결합과 앨범발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었는지조차 모르겠다"라고 갑작스러운 재결합설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고지용을 제외한 5인이 젝스키스를 재결합하며, 이미 새로운 앨범의 녹음까지 마쳐둔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은지원 측 관계자는 "(젝스키스 새 앨범)음원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해 이를 부인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은지원을 비롯해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강성훈, 고지용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2000년 발표한 'Blue Note'를 끝으로 해체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