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족발 ‘ 리틀족발이’, 초보 창업자 위한 원팩 시스템 마련 화제

보이차족발 ‘리틀족발이’가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원팩 시스템을 마련해 화제다.

대다수의 예비창업자들이 외식창업을 선호하는 가운데 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맛집 속에서 외식창업은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이런 외식사업의의 경쟁 속에서 최근 족발집 창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족발은 한국인의 대표 야식 중 하나로 콜라겐,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은 물론 숙면, 숙취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이 늘고 있는 족발집이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를 통해 이미지 개선에 나서며 소비 주체로 떠오른 여성 소비자의 만족감을 주고 있다.

그러나 족발은 조리과정이 까다로워 초보창업자에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아이템이다.

리틀족발이는 이 같은 점에 주목하여 초보창업자도 쉽게 조리가 가능하도록‘원팩시스템’을 만들었다.

리틀족발이의 원팩시스템은 전문 주방장이 조리한 맛과 퀄리티의 차이가 없도록 본사에서 족발을 생산하고 지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족발에는 인공색소가 들어가지 않는다.

족발을 보이차를 이용해서 조리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은 웰빙족발을 제공할 수 있다.

리틀족발이 본사에서 보이차를 이용해서 생산된 보이족발은 진공 포장하여 원팩의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된다.

가맹점에서는 족발을 팩에서 꺼낸 후 직화로 구워 양념소스를 바른 후 토핑을 완성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보이족발은 보이차를 이용해서 만들어 생산 원가가 높은 편이라서 일반 족발집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운 족발이다. 리틀족발이에서는 본사에서 직접 보이족발을 조리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의 족발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팩시스템으로 제공된 족발을 이용하게 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조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리틀족발이 이준용 홍보차장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픈 전 실전이론부터 오픈 후 발생하는 매장실무, 관리를 중심으로 맞춤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강사를 배정하여 실무위주, 사례중심적 교육을 지향한다” 고 전했다.

한편 리틀족발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리틀족발이 창업 전략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틀족발이 홈페이지(www.LIJOK.com) 또는 문의(1644-878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 (주)아이비스 글로벌 리틀족발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