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日 요코하마 콘서트 현지언론 대서특필…‘한국 최고 아티스트’

입력 2014-12-0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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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중인 비스트가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비스트는 지난 5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22곡을 열창하며 1만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날 콘서트에서 비스트의 멤버들은 일본어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환호를 이어갔고, 이기광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카베돈(벽앞에 이성을 두고 양옆에 손을 짚어 고백하는 행위)의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해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비스트의 이번 콘서트는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일본 최대 포탈사이트 야후재팬메인페이지에 게재돼 비스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닛칸스포츠는 비스트를 두고 "한국 톱아티스트중 한팀으로 1개월간 한국 음악방송 1위, 14개국 월드투어진행,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 등을 획득했다"라고 자세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8일 후쿠오카에서 아레나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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