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또 자체 최고시청률 갱신…10%대 진입 눈앞

입력 2014-12-06 1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생, 사진|CJ E&M

드라마 '미생'이 또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5화는 평균 시청률 7.2%, 최고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하 동)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녀 20~49세 연령층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지역에서는 평균 8.1%, 최고 10.8%까지 치솟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15화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하며 자신감에 찬 장그래(임시완 분)가 오차장(이성민 분)으로부터 ‘헛똑똑’이라는 질타를 받으며 물건을 팔아오라는 미션을 받게 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한편 6일 방송되는 ‘미생’ 16화에서는 처음으로 사업담당자가 된 장그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달 여 밤을 새고 준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은 통과됐지만 뜻하지 않은 장벽에 의해 또 한 번 절망할 수 밖에 없는 계약직의 비애가 그려질 전망이다. 오후 8시30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