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불침번 동료에 의해 발견…왜?

입력 2014-12-08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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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사진출처|방송캡처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불침번 동료에 의해 발견…왜?

군부대 숙소에서 잠을 자던 육군 일병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7일 경기 연천소방서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연천지역의 한 생활관에서 A(22) 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로 불침번을 서던 동료 부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 일병은 생활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발견 직후 군부대 차량으로 이동하다 119구급차로 갈아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군 당국은 발견했을 때 A 일병이 수면 무호흡증세를 보였다는 불침번 근무병사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어떡해”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원인 꼭 밝히길”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마음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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