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민영, KBS ‘연기대상’ MC 발탁? “환상 케미 기대!”

입력 2014-12-08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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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박민영, KBS ‘연기대상’ MC 발탁? “환상 케미 기대!”

‘서인국 박민영’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MC를 맡을 예정이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며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 한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현재 방송 중인 수목극 '왕의 얼굴' 속 광해군으로 출연 중이다. 박민영도 새 월화극 '힐러'로 3년여만에 KBS로 돌아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어 “역대 '연기대상' MC는 제일 잘 나가는 KBS 드라마 주인공들이 도맡았다”며 “지난해에는 신현준-이미숙이 맡았다”고 언급했다.

앞서 서인국과 박민영은 인연이 깊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선후배 사이이며 올 초부터 한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서인국과 박민영의 MC 소식에 한 매체는 “서인국과 박민영이 연기대상 MC로 확정됐
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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