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3人 사로잡은 ‘K팝스타4’ 정승환…음원차트 점령

입력 2014-12-08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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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사진출처|방송캡처

‘K팝스타4’ 도전자 정승환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승환은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도전자들의 랭킹오디션에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를 하는 가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가요계에 나와야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뻔한 발라드인데 전혀 다른 가수가 생각이 안 난다. ‘기존 가수처럼 부르지 마라’ 라고 말에 딱 부합하는 참가자”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유희열은 “2년밖에 안됐지만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은 건 정승환 군이 처음이다. 그냥 가수다. 이렇게 음반을 내도 이런 가수가 없다”며 “진행하는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있는데 발라드 4대천왕 무대에 스페셜 무대로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4’는 홍찬미, 이진아, 서예안에 이어 정승환까지 화제에 오르며 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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