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다양한 원인 조사 중…사인은?

입력 2014-12-08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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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사진출처|방송캡처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육군 일병의 돌연사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7일 경기 연천소방서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연천지역의 한 생활관에서 A(22) 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로 불침번을 서던 동료 부대원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 일병은 생활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발견 직후 군부대 차량으로 이동하다 119구급차로 갈아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군 당국은 발견했을 때 A 일병이 수면 무호흡증세를 보였다는 불침번 근무병사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안타깝다”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이런 일이 발생 할 수 있나”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잠자기도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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