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 캡처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제정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매년 사회 갈등을 줄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와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과 ‘아름다운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창립년도인 1999년부터 매년 병원이나 의사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각 지역의 병원들과 함께 한 10여건의 의료봉사에 2000여개 이상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 주최의 ‘나눔보따리’ 행사도 매년 지원해 왔다. 또 모든 임직원이 가입되어 있는 사우회의 회비 일부를 행사의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임직원의 20% 이상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갈더마코리아 박흥범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