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남기일 감독대행(오른쪽 끝)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친정팀 부천SK(현 제주 유나이티드)를 이끌며 한 시절을 풍미한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있다. 남 감독대행이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직후 클래식 승격 확정에 두 팔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창원|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1995년 니폼니시감독 짧은패스 축구 영향
“광주, 내년 상위권팀과 대등한 전력 만들것”
광주FC를 K리그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시킨 남기일(40) 감독대행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부천SK의 전성기를 이끈 주축 멤버였다. 부천SK는 1995년 부임한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지휘 아래 짧은 패스 위주의 플레이로 K리그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남 감독대행은 1997년부터 2년간 니폼니시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그 뒤 니폼니시 감독의 후계자로 꼽혔던 조윤환, 최윤겸 감독과 사제지간으로 생활했다.
남 감독대행은 “니폼니시 감독뿐 아니라 조윤환, 최윤겸 감독님의 영항을 많이 받은 건 사실이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배웠던 부분에 내가 추구하는 축구를 가미해서 지도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감독대행이라 내년 구상을 얘기하긴 이르다. 하지만 감독이 된다면 내년 시즌 초반에는 고전하더라도 중반 이후 상위권 팀들과 제대로 맞붙을 수 있는 전력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는 올해 6월 중순까지 고작 3승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이후 12승을 보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했다. 남 감독대행이 원하는 축구를 광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실행하면서 팀은 탄력을 받았다. 남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한 공간 활용과 짧은 패스를 이용한 플레이를 주문했다. 강팀을 만나더라도 수비 위주의 전술을 펴지 않고, 광주만의 축구를 하도록 지시했다. 간혹 크게 지는 경기도 나왔지만, 승리하는 게임이 늘었다. 팀 성적이 좋아지면서 선수들도 남 감독대행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게 됐고, 결국 클래식 승격까지 이뤘다.
또 한 명의 ‘니포 축구’ 후계자인 남기일 감독대행은 내년 클래식에서 또 한 차례 반란을 꿈꾸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 @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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