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선곡한 이유 알고 보니…

입력 2014-12-09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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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사진출처|방송캡처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선곡한 이유 알고 보니…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참가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날을 거쳐 6명이 추가로 2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승환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정승환은 “곡 선택의 기준은 ‘내가 납득할 수 있는 노래인가’, ‘진심으로 빠져들어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이다. 노래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오늘인데 ‘왜 이렇게 허무하지? 외롭지?’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내 고민을 담아 부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선곡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의 선택은 옳았다. 정승환은 자신만의 색으로 열창했고 세 심사위원들은 그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 한다.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 난다. 그런 가수를 찾는 거다. 새롭게 표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평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말 노래 잘한다,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노래 듣다 울컥했네",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진정한 공기 반 소리 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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