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타 달리기, 한여름 크리스마스에 이색 이벤트 ‘화제’

입력 2014-12-0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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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타 달리기'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호주 산타 달리기'

호주 산타 달리기 행사가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한여름인 호주 시드니에 2500명의 여름 산타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는 호주에서는 시민들이 모여 두꺼운 옷 대신 반팔과 반바지의 산타 복장을 하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 5㎞를 달리는 이색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호주 산타 달리기, 대박" "호주 산타 달리기, 웃겨" "호주 산타 달리기, 나도 참가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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