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제작-이종필 연출 영화 ‘앙상블’ 18일 개봉…★들 릴레이 응원

입력 2014-12-0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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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클래식 영화 ‘앙상블’에 대한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10일 ‘앙상블’ 공식 블로그에는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김남길은 응원 영상을 통해 “귀가 굉장히 즐거운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가 느낀 연주의 감동을 관객분들에게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배우 고아라와 구혜선 또한 소감을 밝히며 영화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제천국제영화제의 초청작으로 먼저 ‘앙상블’을 관람했다.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 7명의 이야기를 담은 ‘앙상블’은 김남길이 제작하고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대중과의 소통 및 나눔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영화는 연주자 그들만의 삶의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며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풀어나간다. 또한 아름다운 영상과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주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앙상블’은 오는 18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처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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