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후속 ‘하트 투 하트’ 첫 티저…최강희 대인기피증 환자 변신

입력 2014-12-09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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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후속 ‘하트 투 하트’ 첫 티저…최강희 대인기피증 환자 변신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이 9일 공개한 ‘하트 투 하트’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최강희가 맡은 차홍도라는 인물에 대한 캐릭터 설명이 담겨 있다. 내레이션은 고이석 역을 맡은 천정명이 맡았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극 중 차홍도는 싱글(솔로)이며,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앓고 있다. 때문에 연애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처지다.

또 차홍도와 로맨스를 그릴 고이석(천정명)은 재벌 3세의 정신과 의사로, 주목받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극 중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의 신작.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 후속으로 2015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저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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