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첫 OST콘서트 연 더그루브엔터, 문체부장관 표창

입력 2014-12-10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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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부관광 표창을 받은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 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드라마 OST 제작과 한중 음악 교류를 주도해온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가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동섭 대표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과 중국과의 다양한 교류를 인정받아 문화교류 공헌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로드넘버원’,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OST를 제작한 회사다.

최근에는 중국 한류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올해 6월 베이징에서 가수 에일리와 김종국, 그룹 크레용팝 등이 참여한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 드라마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배경음악도 화제를 모으지만 현지에서 OST 콘서트를 개최한 건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가 처음이다.

특히 이 공연에는 차이나뮤직과 동영상 공유사이트 투도우 등 현지 관계사들이 직접 참여해 주목받았다.

황동섭 대표는 10일 “이번 수상으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가 차세대 킬러 콘텐츠로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다”며 “내년에는 중국 청두, 베이징, 충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외 진출 성과를 낸 이들을 선정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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