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마동석 “존경하는 한석규 선배 호흡, 영광이었다”

입력 2014-12-10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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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원’ 마동석 “존경하는 한석규 선배 호흡, 영광이었다”

배우 마동석이 선배 한석규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상위원’(감독 이원석·제작 (주)영화사 비단길)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조달환이 참석했다.

‘상의원’에서 판수 역을 맡은 마동석은 “10년 전에 이원석 감독과 미국에서 맥주 한 잔 하며 꼭 같이 영화를 하자고 했는데 이뤄져서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한석규 선배와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과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렸다.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이유비 신소율 조달환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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