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간장 게장 앞에 신들린 폭풍 먹방

입력 2014-12-11 0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헬로이방인’ 강남, 간장 게장 앞에 신들린 폭풍 먹방

가수 강남이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은 충남 보령의 삽시도를 찾은 이방인들의 극한 생존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강남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먹방계의 진정한 ‘갑’으로 등극하게 될 ‘강남표 먹방’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숙박부터 식사까지 모두 자력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무전 여행’을 하게 된 이방인들은 품앗이로 얻어낸 삽시도 특산 해산물 밥상 앞에 감동에 젖은 설레는 표정을 보였다.

강남은 식사가 시작 되자마자, 해산물로 가득한 삽시도 먹거리를 그야말로 ‘폭풍 흡입’하며 뜨거운 해산물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강남은 카메라를 신경쓸 법도 한데 평소 좋아하던 간장 게장 앞에 신들린 폭풍 먹방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먹방 재미에 대한 기대감과 친근한 매력이 기대된다.

강남의 폭풍 먹방에 대해 ‘헬로! 이방인’ 제작진은 “전주 편에서 언급 된 바 있는 강남의 간장 게장 사랑이 삽시도에서 폭발했다”며 “촬영 스태프들조차 군침이 돌 정도로 오늘 방송 될 강남의 먹방 리얼리티가 최고였다”고 귀뜸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11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