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공식입장 “범키 혐의 재판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전문)

입력 2014-12-1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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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이 소속가수 범키의 마약 판매중간책 혐의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11일 브랜뉴뮤직은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고,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해 명백히 밝히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당사 소속가수가 마약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사과를 덧붙였다.

한편 범키는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고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또한 범키는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브랜뉴뮤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이하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우선 당사 소속가수인 범키가 마약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고, 이에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히고자 합니다.

팬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본의 아니게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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