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토막시신 신체 부위 추정, 비닐봉지 4개 추가 발견

입력 2014-12-11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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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토막 시신 사건

'팔달산 토막시신'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기도 수원 팔달산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된 것.

11일 경찰은 토막 시신이 처음 발견된 수원 팔달산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중 비닐봉지를 추가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막시신의 신체 부위가 어디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추가로 발견된 팔달산 토막시신의 훼손을 막기 위해 곧바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이 구성된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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