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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과 김소은은 11일 제일기획 한남동 본사에서 열린‘2014 사랑愛 바자회’현장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커플답게 두 배우 모두 선글라스를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되돌아 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愛바자회’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제일기획 봉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연예인이 기부한 애장품을 경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이색 바자회다. 올해에는 김수현 전지현 이종석 박신혜 씨스타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기증한 소장품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구로구 소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일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