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승연 “원래는 일본 진출 계획 無” 고백

입력 2014-12-11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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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아이돌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카라의 일본 진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한류 특집'으로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녹화에서 한승연은 "카라는 원래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일본에 어떤 개그맨이 카라를 너무 좋아해줘서 얘기를 계속해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대본을 통째로 다 외웠다. 대본에 있는 모든 질문과 애드립까지 할 대답들까지 다 외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한승연은 "일본에서 까마귀 개인기를 보여주자 모두가 빵 터졌다"고 전하며 일본에서 인정받은 까마귀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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