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압수수색’… 증거조작 우려돼 ‘압수수색’ 까지

입력 2014-12-12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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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압수수색’ 검찰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증겨조작이 우려돼 압수수색까지 펼쳤다.

서울 서부지검은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대한항공 사무실에 수사관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탑승한 대한항공 항공기의 운행기록과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증거조작 등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서둘러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조현아 부사장의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조현아 부사장은 11일 소환에는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참여연대는 전날 서부지검에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을 고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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