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손석희에 나이가?…“아직 멀었습니다 저 따라오시려면” 센스 넘치는 답변

입력 2014-12-12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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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손석희’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한석규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가 한석규와 재치있는 입담을 나눴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와 함께 입담을 펼쳤다.

손석희 뉴스룸에 출연한 한석규는 “배우로서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다”며 “60살, 70살이 됐을 때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실례지만 해 바뀌면 (나이가) 몇 되십니까”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제가 이제 한 50 됐습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한석규는 “선배님은 몇 되셨어요?”라고 되물었고, 손석희는 “아직 멀었습니다. 저 따라오시려면”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손석희 뉴스룸에 출연한 한석규는 오는 24일 영화 ‘상의원’으로 2년 만에 영화로 돌아온다.

손석희 뉴스룸 한석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석희 뉴스룸 한석규, 은근닮았어” “손석희 뉴스룸 한석규, 재치있네” “한석규 뉴스룸 손석희 , 정말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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