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남궁민, 후끈한 헬스장 데이트…“엉덩이 만져 봐”

사진출처｜방송캡처

가상부부 홍진영과 남궁민이 19금 대화를 주고 받았다.

홍진영과 남궁민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헬스장 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애플힙을 만드는 스쿼트 운동을 가르치려 했다. 이에 홍진영은 “원래 애플힙인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궁민은 “애플힙이냐. 보려고 보는건 아닌데 잠깐 보자. 운동을 가르쳐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보는 건 안돼”라고 난감해했고 남궁민은 “그러면 만져 봐?”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남궁민은 스쿼트 시범을 보이고 홍진영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보라고 제안했다. 그는 “사람 엉덩이라 생각하지 말고 물건이라 생각해라”면서 “엄청 단단하잖아. 스쿼트를 해서 그렇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진영도 남궁민의 엉덩이를 만져보더니 이를 인정했다.

담소 끝에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영의 힙라인을 관찰한 남궁민은 “여보 엉덩이가 화나있네. 스쿼트 할 필요가 없겠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