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두번째 팬미팅 ‘Present’ 전세계 각국 약 1천여 팬 운집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4-12-15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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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두번째 팬미팅‘Presen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명홀에서 티아라의 두 번째 팬미팅‘Present’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한,중,일 팬들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약 1천 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변하지 않은 티아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는 2012년 팬클럽 퀸즈 창단식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팬미팅으로 그동안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만든 자리다.

티아라는 팬미팅의 포문을 히트곡‘보핍보핍’으로 열었다. 이후 이들은‘넘버 나인’,‘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티아라는 소지품 토크, 깜짝 퀴즈, Q&A 등 친밀감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하나가 됐다.

특히 소지품 토크에서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티아라의 가방을 갑작스럽게 공개했다. 티아라의 가방에는 화장품, 향수, 책 등 개인 물품과 더불어 군것질을 할 수 있는 과자 종류가 공개돼 털털한 티아라 멤버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팬미팅에서 티아라는 “지금까지 티아라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티아라와 퀸즈는 6년째 열애중이다. 권태기도 잘 참아주시고 정말 고맙다. 영원히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두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티아라는 신곡‘작은 사과’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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