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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두번째 팬미팅‘Presen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명홀에서 티아라의 두 번째 팬미팅‘Present’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한,중,일 팬들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약 1천 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변하지 않은 티아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아라는 팬미팅의 포문을 히트곡‘보핍보핍’으로 열었다. 이후 이들은‘넘버 나인’,‘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티아라는 소지품 토크, 깜짝 퀴즈, Q&A 등 친밀감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하나가 됐다.
특히 소지품 토크에서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티아라의 가방을 갑작스럽게 공개했다. 티아라의 가방에는 화장품, 향수, 책 등 개인 물품과 더불어 군것질을 할 수 있는 과자 종류가 공개돼 털털한 티아라 멤버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팬미팅에서 티아라는 “지금까지 티아라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티아라와 퀸즈는 6년째 열애중이다. 권태기도 잘 참아주시고 정말 고맙다. 영원히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두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티아라는 신곡‘작은 사과’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