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 연인 윤아에 대한 질문 일절 ‘노코멘트’

입력 2014-12-16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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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이승기, 연인 윤아에 대한 질문 일절 ‘노코멘트’

배우 이승기가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윤아에 관한 질문에 노코멘트 했다.

이승기는 1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제작 팝콘 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피해가 갈까 (윤아에 관한 질문은)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질의응답시간에 이승기는 여자친구 윤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질문이 나올 줄은 알았지만 내가 지금 어떤 대답을 해도 영화에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다.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영화를 찍은 건 알고 있냐”라고 묻자 그는 “그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남녀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와 ‘현우’(문채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 ‘그 놈 목소리’, ’내 사랑 내 곁에’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1월 15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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