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홍선 감독 “김우빈, 모든 감독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입력 2014-12-1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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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홍선 감독 “김우빈, 모든 감독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김홍선 감독이 배우 김우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이먼트)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우빈을 모든 감독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홍선 감독은 주연 배우 김우빈에 대해 “정말 좋았다. 지금까지도 감사한 친구다. 김우빈 같은 경우는 캐스틸할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좋은 친구다. 준비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다. 모든 감독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좋은 배우다”라고 전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해 최고의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갖춘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무비.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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