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특허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1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복지시설에서 개최되는 ‘짝퉁OUT 정품OK, 정품 사용 약속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기부와 봉사활동에 나선다.
박신혜는 은평천사원의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정품 신발 및 의류 등의 물품을 선물하고, 정품사용의 중요성과 지식재산 보호의 의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박신혜는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은평천사원 학생들의 점심 배식을 돕고, 재능기부 및 기념촬영 등 뜻 깊은 봉사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13년부터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전개하는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TV 공익광고, 캠페인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