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설경구·심은경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

입력 2014-12-1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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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설경구(오른쪽). 동아닷컴DB

영화 ‘나의 독재자’의 설경구(오른쪽)와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왼쪽)이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는 시상식에서 이들과 함께 영화 ‘끝까지 간다’에 작품상을 선사한다. 연출자 김성훈 감독은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녀조연상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과 ‘군도:민란의 시대’의 윤지혜가 영광을 안는다. 이와 함께 한국영화 발전에 공헌하고 한국영화제작가협회를 조직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태흥영화사 이태원 대표에게는 공로상을 헌정한다. 제협은 2014년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170편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예심과 제협 운영위원의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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