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도경완 “첫날밤 장윤정 입에서 ‘닭발’ 냄새 나”

입력 2014-12-18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타민 도경완’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비타민 도경완'

비타민'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신혼 첫날 밤을 언급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자리에서 즐겨 먹지만, 알고 보면 건강을 위협하는 족발, 소고기, 대창에 대해 다뤘다.

이날 출연한 아나운서 도경완은 매운맛 중독에 대해 얘기 하던 중 "신혼 첫날 밤 닭발을 처음 접해봤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장윤정이 먹고 싶다며 밤중에 사오라더라. 나는 정말 너무 매워서 못 먹겠는데, 아내는 참 잘 먹었다"며 "신혼 첫날밤 다음날까지, 아내 입에서 닭발 냄새가 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비타민 도경완, 닭발이구나" "비타민 도경완, 웃기다" "비타민 도경완, 장윤정 취향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출연자들이 "장윤정에게 좋은 음식 많이 해달라 해라"라는 말에 "아내가 요리 해주는 것 보다 행사 가는 게 더 좋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