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첫 촬영현장 공개…김지수·장재인 카메오 출연

입력 2014-12-18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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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첫 촬영현장 공개…김지수·장재인 카메오 출연

Mnet의 ‘진짜’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 극본 신명진 정수현)가 첫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Mnet은 18일 ‘칠전팔기 구해라’의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 사진 5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구해라(민효린 분), 쌍둥이 형제 강세종(곽시양 분)과 강세찬(B1A4 진영 분),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이우리(유성은 분)가 티셔츠에 스티커를 붙이고 ‘슈퍼스타K2’ 3차 예선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구해라, 강세종, 강세찬, 헨리, 장군, 이우리는 ‘슈퍼스타K2’에 도전, 우여곡절 끝에 슈퍼위크에서 ‘칠전팔기’라는 팀 명으로 한 조가 된다. 공개된 촬영 스틸 컷에서 이들은 수줍게 파이팅을 외치거나 오디션 직전 긴장한 모습으로, 과연 이들이 오디션장에서 어떤 매력을 펼쳤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이날 촬영에서는 ‘슈퍼스타K2’에 실제로 도전했던 영광의 얼굴들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색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신데렐라 커플’ 김지수와 장재인은 개인 SNS계정에 ‘칠전팔기 구해라’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외모, 성격, 사랑 등 저마다의 불합격 사유를 지닌 이들이 ‘슈퍼스타K2’에 도전하고, 이것으로 시작된 이들의 인연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불타는 금요일 조기 귀가 사태를 불러올 정도로 ‘오디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슈퍼스타K2’의 향수를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5년 1월 9일 첫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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