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홀렸다…“정말 멋있어 보여”

입력 2014-12-1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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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신아영’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 3'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17일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 제12화에선 비범한 플레이로 결승까지 진출한 오현민과 장동민의 결승전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결승전 1라운드 게임은 십이장기 게임이었다. 앞서 메인매치를 통해 오현민이 승리한 횟수도 많았고, 특히 오현민은 바둑 3단 내공을 자랑했다. 이로 인해 장동민도 가장 피하고 싶었던 게임이었다. 그러나 장동민은 수세에 몰리면서도 어떻게든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 오현민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지만 장동민은 어려울때마다 돌파구를 찾아내는 등 멋진 모습을 보였다.

신아영은 "지금 동민 오빠가 불리하지 않아? 근데 약간 자기가 불리하다는 걸 알고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뭔가를 하고 있다. 나는 그게 정말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연승은 "멋있으면 사귀어. 사귀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잘됐으면"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멋져"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승전 첫 번째 게임 십이장기 게임에선 오현민이 승리했지만 두 번째 게임인 '같은 숫자 찾기'와 세 번째 게임이 '배팅 가위바위보'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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