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목, 원 소속팀 KIA와 2년 4억5000만원 계약

입력 2014-12-18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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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목. 사진=스포츠코리아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었던 포수 차일목이 원 소속팀 KIA타이거즈와 계약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8일 “포수 차일목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는 차일목과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 등 총 4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차일목이 원 소속팀과 계약하며 이번 시즌 FA 선수 중 아직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이성열(넥센), 나주환, 이재영(이상 SK) 3명이 남게 됐다.

한편, KIA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에 투수 저스틴 토마스의 자유계약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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