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의 겨울송 ‘It’s Christmas Day’가 공개됐다.
로이킴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roykimmusic)을 통해 20일 정오 공개된 겨울 신곡 ‘It’s Christmas Day’의 출시 소식을 전하며 봄봄봄, 러브러브러브, 홈에 이은 사계절송의 완성을 예고한 바 있다.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1집부터 함께해온 음악멘토 정지찬, 영화음악가 박인영 음악감독이 편곡에 참여했다.
아울러 미국의 드러머 스티브 브루스터(Steve Brewster), 기타리스트 켄 송(Ken Song), 베이시스트 최훈 등 정상급 세션들과 국내 최고의 실력파로 손꼽히는 고현정 믹싱 엔지니어가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 높였다.
음원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로이킴이 기타 뿐만 아니라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뮤직다큐 ‘인디투고’로 잘 알려진 사이드킥스의 카일(Kyle) 감독이 연출을 맡아 따뜻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다.
한편 로이킴은 ‘It’s Christmas Day’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연말 콘서트 ‘우리의 겨울#2’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