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100억짜리 새 테마존 오픈

입력 2014-12-21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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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일 1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테마 존 ‘와일드 투어’(Wild Tours)를 개장했다.

‘와일드 투어’는 지프차를 타고 신전을 탐험하는 ‘와일드 정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와일드 윙’, 보트를 타고 급류를 지나 미스터리 동굴을 모험하는 ‘와일드 리버’ 등 세 개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인승 차량에 탑승해 가로 12m 길이의 거대한 스크린에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영상에 따라 차량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현실같은 가상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차량을 감싸는 거대한 곡면 스크린에서 영상이 상영되기 때문에 가상 세계를 보다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신장 110cm 이상이면 탑승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와일드 투어’ 오픈을 기념해 19일부터 23일까지 전 고객 자유이용권 50% 우대 이벤트를 펼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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