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강윤구, 논산 훈련소 입소… 상무 복무

입력 2014-12-22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강윤구(24)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넥센은 22일 “투수 강윤구 선수가 금일(22일/월) 13:30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강윤구는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지난 2009년부터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뛴 강윤구는 올해까지 통산 148경기에서 18승 18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4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다.

한편, 강윤구는 지난달 20일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25)과 두산 베어스 마무리 이용찬(25), 같은 팀 내야수 이원석(28),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27), NC 다이노스 권희동(24) 등과 함께 합격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