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기 귀찮은 겨울, 올인원 뷰티로 해결

입력 2014-12-2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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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UV 워터쿠션.

‘마린 UV 워터쿠션’, 자외선차단·보습 한번에
‘퍼펙션 블룸…’, 피부톤 보정+메이크업 효과
물 없이도 세안 가능한 ‘딥 클렌징 워터’도 인기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게을러진다. 그래서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에 소홀하기 쉬운 데,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좋은 올인원 뷰티 아이템이 도움이 된다. 화장이 들뜨기 쉬운 추운 날씨일수록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가벼운 피부 표현과 간단한 포인트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세안 시에는 칼바람에 지친 피부가 놀라지 않게 세심하면서도 빠른 시간에 끝낼 수 있는 세안제를 추천한다.


● 자외선차단+메이크업+보습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늘 발라야 하는 필수 기초 케어다. 특히 흰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한여름의 태양만큼이나 주의해야 한다. 리리코스의 ‘마린 UV 워터쿠션 SPF50+/ PA+++(15g 2개·4만5000원대)’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의 광채까지 완성해주는 멀티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하이드로 앰플에 함유된 해양심층수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해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 피부 톤 보정+메이크업 지속

겨울엔 화장이 쉽게 들뜨기 때문에 오전에 탄탄하게 메이크업을 해야 하루 종일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퍼펙션 블룸 내츄럴 피니쉬 베이스 프라이머 SPF20/PA++(30ml·7만원대)’는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위한 최적의 캔버스를 만들어준다. 피부 톤 보정은 물론 화장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는 프라이머 기능이 결합됐다.


● 물 없이 사용하는 딥 클렌징


칼바람을 뚫고 귀가하면 따뜻한 실내 온도에 나른해져 세안이 귀찮아진다. 베리떼의 ‘딥 클렌징 워터(300ml·2만원 대)’는 물 없이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워터 타입 클렌저다. 화장솜에 묻혀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별도의 2차 세안이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입술 보습효과+자연스러운 발색

입술이 건조해지는 추운 계절, 립스틱만 바르면 입술의 각질이 들뜨거나 메말라있기 쉽다. 이럴 땐 자연스러운 발색은 물론 입술의 보습기능까지 돕는 제품이 좋다. 리리코스의 ‘마린 립 글로우 밤 SPF 15(3g·3만원대)’는 함초씨 오일의 항산화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립케어 동시에, 자연스러운 컬러로 볼륨감 넘치는 생기 입술을 만들어 준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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