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정은우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하게 됐다.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호감을 나눈 것 같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양측 소속사는 “호감을 갖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5월에 종영한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났다.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를 맡았고 정은우는 그를 사랑하는 설도현 역으로 열연해 커플 연기를 펼쳤다.
한편,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 오랜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븐이 입대를 하며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져 결별을 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