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엠제이, 여섯 번째 콜라보 ‘가슴이 말한 고백’ 발표

입력 2014-12-26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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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 엠제이 ‘가슴이 말한 고백’ 사진|로켓탄 컴퍼니

써니사이드 엠제이의 신곡 ‘가슴이 말한 고백’이 발매됐다.

26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슴이 말한 고백’은 써니사이드 엠제이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로켓탄콜라보' 여섯 번째 곡으로 알앤비 보컬리스트 리틀에스와 호흡을 맞췄다.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랩핑으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듣는 진짜 음악'이라고 불리는 '로켓탄 콜라보' 시리즈의 신작 '가슴이 말한 고백'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한층 강조해 겨울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가슴이 말한 고백’은 MJ가 작사하고 프로듀서 김동영이 작곡한 곡으로, 정재필의 어쿠스틱 기타와 곧 자신의 앨범이 발표될 예정인 리틀에스의 보컬, 피아노 뮤지션 조성광의 연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또한 앨범아트워크를 맡고 있는 Mezzotint 소속의 EDDIE가 겨울의 홍대거리를 돌며 찍은 영상과 감각적인 커버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표현하고자 하는 따뜻한 감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싱글에는 ‘가슴이 말한 고백’의 어쿠스틱 기타 버전인 '고백'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써니사이드 엠제이는 '로켓탄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더레이, 김나영, JC지은, 구인회, 일락 등과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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