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걸스데이 민아, 발목 부상 중에도 ‘열창’

입력 2014-12-26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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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가요대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걸스데이가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는 ‘2014 KBS 가요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전 출연진들은 sg워너비의 ‘Must have love’를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출연진들은 노래를 한 소절씩 나눠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초 출연진 이름에서 보이지 않던 걸스데이는 이날 출연해 ‘썸띵’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더욱이 발목 부상을 입어 출연이 불투명했던 민아는 의자에 앉은 채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민아는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 빌리지-즐거운 가' 녹화 도중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 인대를 다쳐 깁스를 해 한동안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

‘2014 KBS 가요대축제’는 ‘Music is love’라는 테마로 MC는 2pm의 택연, 소녀시대 윤아, 이휘재가 맡았다.

한편 이날 ‘2014 KBS 가요대축제’에는 엑소, 인피니트, 소유X정기고, 비스트, 씨엔블루, B1A4, 틴탑, 빅스, 2PM, 방탄소년단, 블락비,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산이&레이나, 소녀시대, 씨스타, AOA, 에이핑크, 에일리, 시크릿, 걸스데이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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