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 한반도 모습 보니 ‘대박’

입력 2014-12-27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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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 한반도 모습 보니 ‘대박’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렀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사진이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칠흑처럼 어두운 북한과 환하게 빛나는 대한민국이 대비된 모습이 보인다. 한국은 마치 섬처럼 보여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이 사진에 대해 NASA 측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며 “한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이터는 해당 사진을 '올해의 사진'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기하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차이가 크구나"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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