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로 쌓인 피로, 스파 프로그램으로 싹

입력 2014-12-2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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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이트시즌 스페셜 프로그램’ 시행

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이하 곤지암 리조트)가 겨울 스키시즌을 위한 스파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곤지암 리조트의 ‘스파라스파(Spa la Spa)’는 1월 5일부터 스키시즌 종료까지 ‘화이트시즌 스페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화이트시즌 스페셜 프로그램’은 스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이다. 스키나 보드를 즐기면서 지친 하체 근육과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하체 근육 이완 집중 프로그램인 제타(Zeta)와 피부까지 집중 케어하는 게일(Gale)프로그램 등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제타 프로그램은 긴장된 하체 근육을 이완해주는 건식 프로그램으로 50분동안 하체를 집중 관리한다. 따뜻한 현무암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고, 수기 관리를 통해 스키나 보드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게일 프로그램은 제타 프로그램에 페이셜 관리가 더해진 80분 프로그램이다. 피부에 보습과 생기를 부여하는 마스크팩 관리를 제공하고, 하체에는 오일 관리와 같은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화이트 시즌 스페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이용 시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컬러&라이트 휴식 프로그램’과 운동 전후 다리 순환에 도움을 주는 ‘에어 프레소 테라피’, 근육통과 피로회복을 돕는 웰빙 음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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