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쿨 유리로 변신! 20주년 기념 쿨 콘서트 출연

입력 2014-12-29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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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경이 쿨의 멤버 유리를 대신해 쿨 20주년 기념 콘서트‘안녕들 한가요?’에 출연했다.

김보경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쿨의 20주년 기념 콘서트‘안녕들 한가요?’에 쿨의 멤버 유리를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발라드 가수 김보경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쿨의 20주년 기념 콘서트‘안녕들 한가요?’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노래와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경이 쿨 멤버로 참여를 논하게 된 것은 두달여 전 부터 시작됐다. 발라드 가수인 김보경이 장르가 다른 쿨 콘서트에 이례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쿨의 멤버 이재훈이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김보경을 보고 캐스팅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보경은 지난 24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쿨의 콘서트에 모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지난 22일 커버곡 ‘세이썸띵(Say Something)’을 발매했다. 또한 그는 내년 1월 중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케미컬사운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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