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딸 낳고 싶어…아내에겐 아직 말 못해”

입력 2014-12-29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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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딸 낳고 싶어…아내에겐 아직 말 못해”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부러운 아빠로 추성훈과 타블로를 꼽았다.

2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송년회 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송일국은 이날 "나는 사실 딸을 낳고 싶었다. 그래서 타블로와 사랑이 아빠인 추성훈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딸을 낳고 싶지만 아내에게 정식으로 말을 못했다. 말하면 한 대 맞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58회의 코너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회보다 무려 2.0%P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대 기록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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