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남궁민-소이현 다정한 모습에 ‘폭풍질투’

입력 2014-12-29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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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남궁민-소이현 다정한 모습에 ‘폭풍질투’

홍진영이 질투가득한 표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12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궁민 소이현이 우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소이현이 "저기 가상 부인이 앉아있는데 나랑 시상해도 되냐"고 묻자 남궁민은 "진영이 마음이 넓어서 이해해줄거다"고 말했다. 이때 홍진영의 질투심 가득한 표정이 카메라에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신혼 소이현에게 "유리창 사이로 유리를 닦아봐라. 호호.."라고 애정 비결을 전수했고 소이현은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바뀌었다. 우리집 30층인데 닦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2014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성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진행을 맡는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상식 최초로 문자투표로 대상을 결정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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